푸른지리산 2022. 11. 27. 14:12

소양천 일몰

 

뜨거운 가슴으로

주어진 모든것을

아우러 해결하려

모든일 제처두고

서둘러 고민하며

동서로 남북으로

열열히 대화하며

다같이 나아가자

목놓아 외치지만

남는건 마음상처

지친몸 달래주는

소양천 일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