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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녘
푸른지리산
2012. 6. 13. 12:10
해가 지고 서쪽하늘을 바라보면서 허겁지겁 카메라를 챙겨오는 널 보면서 많이 웃었다....ㅋㅋ
뭐가 그리 순간을 놓치지 않을려고....그래 만족한 그림을 얻었니...
눈으로 볼때 바로 담아야되는데...조금은 아쉽지...ㅎㅎㅎ 그래도 나름 그림이 괜찮넹...
순간의 희열을 만끽하기 위해서 그렇게 숨은 노력이 필요하지...그렇지 않니...
좋아 좋아!!
소나기가 지나가고 난 뒤 하늘을 처다 보니 좋은 그림이 보여 바로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는데...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바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
늘 인생은 그렇게 아쉬움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다.
만족할듯 만족할듯 하면서....그래도 최선을 다해 보는게...좋을듯하다. 그래..그렇게 살아보자...내 삶의 최선을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