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진안 모래재 메타세콰이어 길

푸른지리산 2012. 8. 26. 09:30

 진안 모래재 메타세콰이어 길

매년 한두번은 지나가게되는 길

갈때마다 새롭다

그냥 달리고 싶은 맘 그득한데

남모를

기대감에 또 찍어본다

찍고 찍고 또 찍어봐도

늘 아름답다

그래서

이길은 더더욱 좋은가 보다

낭만이 보이고

추억이 보이고

그래서

그리움이 보이나 보다

그리움을 찾아

그리운 이를 찾아

거닐어 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