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고추잠자리

푸른지리산 2012. 9. 7. 11:28

고추잠자리

가을에 하ㅡ늘을 날아 다니는 너

빨아간 옷을 입고

너울 너울 하늘을 헤엄치는 너

삶이 지치고 힘들때

여유로움을 찾으라고

나타나는 너

그 이름은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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