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리산 2012. 11. 9. 08:54

마지막 잎새를 바라보며.....

 

우리네 삶은

최선이라는 

마지막이라는

말로 이어간다

 

그게 다가 아닌 줄 알면서도

인정에 끌려

마음에 끌려

사람에 마주쳐

삶은 지쳐간다

 

그 속에서

떠오르는 말

마지막

이젠 그 말을

잊어가자

 

이젠 시작으로 출발로 도약으로

힘을 내자

지금 이순간

허전함은 뒤로하고

새로움이 다가옴에

희망의 마음을 열고 준비하자

인생의 희망의 잎새를 피워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