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겨울바다

푸른지리산 2012. 12. 4. 20:23

겨울바다

겨울로 가고 있다

살을 여미는 바람과 함께

저 드 넓은 시베리아에서

다가온다

 

겨울바다

추억을 먹는 바다

그래서 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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