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무주 향적봉운해

푸른지리산 2013. 2. 5. 23:22

산

 

오르고

오르면

가슴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나니

그렇게 산을 찾는다

 

비우고

비우니

더 없이 가득차는 마음

한 없이 채우고 채우리라

그렇게 오늘도 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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