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리산 2012. 7. 1. 15:04

와우!

덕진연못이네....

어떠니...멋지지..

꽃과 나무의 어울림이 넘 화려하다....그치

넌 유난히 꽃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

꽃사진을 많이 찍는걸 보면...

덕진공원...친근한 곳이지..

니가 대학교다닐때 부터....지금까지...

화려하지 않으면서...담을 걸 다 간직한 꽃...연꽃

그래...오늘 아침에도 또 날 찾아왔더구나...어젠 비가 와서 조금은 활동 폭이 아쉬웠는디..

오늘은 날씨가 사진 찍기에 넘 좋지...

작년하고 똑 같은 날짜에 와서 찍는 너의 모습에서 열정을 느낀다.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어제 찍은 사진보다 오늘 찍은 사진이 더 잘 나온듯하여 기분이 좋다...

꽃의 색상이 더 찐하고...연도 더욱 더 색상이 더 짙은 연녹색을 띄어...

꽃 속에서 미소를 보았다....달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