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리산 2013. 9. 17. 21:53

작지만

소중한 너

강가에 가까이 가면

볼수있는 너

오늘도 부는 바람을 타고

너울 너울

이곳 저곳

살포시 날개짓하면서

분주하게 날아다니는 너

 

정겹다

항상

보여주는 너의 모습이

보고자 하면

늘 곁에 다가오는 너

나도 그런 내가 되고 싶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