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빛을 먹으면
세상속으로
푸른지리산
2013. 10. 23. 16:10
가야되는지 알면서도
가지 않고 있기에
말해야 되는지 알면서도
말하지 못하고 있기에
다가서야 되는지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고 있기에
더 더욱 슬픈 맘
더 가슴아픈 현실
그 속에
니가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그저 바라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 저미는 너
그래
가야지
말해야지
다가서야지
세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