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리산
2013. 11. 8. 23:01
어둠을 질주하는 거대한 괴물
어디든지 거칠것 없는 모습으로 달려간다
누구나 한번쯤 간직하고 있는 야간열차의
추억을 먹음고
새로운 삶의 도약을 위해 설레이는 꿈
인생을 품고
지금이 다가 아닌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려간다
기적소리와 함께
멈춤이 아닌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