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리산 2013. 12. 3. 12:17

살아가기에 좋은 곳은 어디일까

아름다운 정원

빠질것 같은 바다

사람들이 철따라 낚시를 하러 오는 강

그림같은 산

어딘들 좋지 않으리요

하지만

친구가 있는 이웃이 더 마음이 가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일까

 

가벼이 터치하여

차한간 나누자고

문자날리면

따스한 마음으로 달려와 주는

다정한 친구가 있는 곳

그곳에서 나는 살고 싶다

 

뭐라 말을 못해도

그저 웃음으로 다 이해 해줄수 있는

사람살이가 넘치는

정겨운 곳

그곳에서 니캉 내캉 사랑하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