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일몰송

푸른지리산 2014. 3. 28. 08:37

일몰송

 

마음의 쉼을 주는 일몰송

손을 내밀어본다

잡힐듯 잡히지 않아

그져 바라만 보아도

날아오르는 마음

 

넉넉한 모습에

내 마음도 한결

마음의 평온을 찾고

욕심내지 않고

세상사

둥글게 살아가라는

무언의 기도와 함께

하루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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