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세상에 바라는 시
봄으로 가는 길
푸른지리산
2017. 4. 11. 11:57
봄으로 가는 길
셀레임으로
봄길을 거닌다
봄으로 가는 길
몸이 아닌 마음이 먼저 걸어가네
나비와 벌들의 날개 짓이
눈속으로 들어오면
춤을 추며 꽃 길 따라
너울 너울 봄속으로
들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