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리산 2018. 11. 12. 20:30

가을


하늘로 부터 시작된 가을

온 누리를 물들인다


하늘과 땅을 물들이던 단풍도

이제는 땅을 물들인다


그렇게 이 가을은

하나 하나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