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눈꽃

푸른지리산 2021. 1. 20. 22:19

눈꽃

 

바람을 타고

찬서리 받아

난 그렇게 태어낳네

 

떠오르는 태양

빛 맞으며

난 그렇게 사라졌네

 

없어짐이 아닌

다시 금 오는 그날

난 다시 하얗게

세상에 나타나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