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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아침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세상이 바라본 나

by 푸른지리산 2012. 9.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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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아침

아침이 열린다

이슬을 먹음은 하늘이

서서히 햇살을 받기전

모든것이 멈춰버린듯한

조용한 아침

그 아침을 먹는다

참으로 맛나고

혀끝을 자극하고

코속을 흥분시키고

가슴을 뛰게 한다

 

도시의 아침....

참으로 맑다

이런 맑음이 계속되어야 되는데....

항상 아끼고, 아껴

남겨야할 유산이다

꼭 남기자

남겨주자

그렇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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