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마지막 이야기-그리움
일주일 전부터 마음을 조이는 너 뭐가 그리도 미안한지...그 동안 오지 못한 너의 마음을 알기에 더욱 애처럽구나 시간이 참 많이 흘렀다 너와 나의 만남의 시간이 흐른지 2021년 10월3일 단기 4354년 8월 27일 아침에 잠을 설치며, 몸을 씻고 천천히 다가오는 널 본다 그리고 위에서 내가 있는 곳을 바라보는 너의 마음이 애잔하구나 위에서 바라보면서 바로 달려오고 싶은 너의 마음 그래 빨리 와서 보았으면......하는 마음으로 나도 기다려본다 전에 왔을 때에 비해 많이 도 변했지 임도길이 풀로 그리고 그 동안의 많은비와 작년에 큰비로 인해 곳곳이 이렇게 변할 때 까지 오지를 못했고, 그리고 니가 오질 않았단다 넘 보고 싶은 맘 그렇게 기다렸다 정신없이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 지 임도를 보면서 걱정하면..
용담 관찰 일기/용담이 바라본 세상
2021. 10. 11.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