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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봄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by 푸른지리산 2013. 3. 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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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봄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을 

서서히 떨쳐 버리고

산천이 깨어나며

천천히 냉기가 온기로 바뀌어

나무에 물이 오르고

기지개를 펴며 깨어난다

눈부시게

계곡의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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