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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by 푸른지리산 2013. 9. 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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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보이는건 바다

저 바다를 좋아한다

마음의 돗단배를 타고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대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오늘이 아니어도

내일이 아니어도

시간이 나지 않아도

마음의 항해가 시작되면

언제든지 힘차게 저으며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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