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by 푸른지리산 2013. 11. 29. 13:06
밤에 보는 아름다움
빛의 향연
소박한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
보기만 해도 기분이 들트는 건
아마도 기억저편 작은 추억이 있어서다
누구하나 선물을 주지 않아도
아이를 키우면서
주는 설레임이 있어서 일까
보이는 손 등에
작은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없어지는 세월의 흔적이 보여도
떨림이 있고
셀레임이 있다는 것은
아직도 살아 있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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