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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향연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by 푸른지리산 2013. 9. 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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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우린 잘 안다

하지만 보이는 것에 넘 연연한다

마음이 조급해서다

더 여유를 가지고 싶지만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그러질 못한다

더 이겨내질 못해서

더 안달하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시간이 있다해도

그 시간안에 해결하지 못하는

불안감으로

다가서는 마음의 조급함때문에

오늘도  여유롭지 못하다

 

언제나 보이는것을

여유있게 바라보면서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시간을 위해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마음을 비우고

세상사에 욕심을 던지고

발검음 가볍게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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