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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넘어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세상에 바라는 시

by 푸른지리산 2016. 9.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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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넘어

 

바람타고

물길따라

길을걸어

기억넘어

저편으로

넘어가면

아련하게

다가오는

추억마당

 

한울한울

풀어내어

소꼽놀이

즐기면서

버거움의

세상살이

이겨내어

살아낸다

 

다가와줄

즐거움이

몽실몽실

구름타고

마주하니

윳움꽃이

피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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