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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세상에 바라는 시

by 푸른지리산 2018. 10. 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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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곳에 가면 그리움이 있다

아침을 깨어 내고 찬 이슬 맞으며

산 넘어 다가오는 태양의 氣를 마시며

세상을 꿈꾸던 나만의 그곳


그곳에 머물면 낭만이 있다

해질녁 바람을 타고 날리는 낙엽을 보며

강변으로 나오는 철새들의 다정함을 보며

사랑을 갈망한 그자리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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