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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자연이 바라본 나

by 푸른지리산 2013. 1.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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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달려간다

빙판길을

넘어가는 해를 향해

 

마음의 여유를

세상에 여운을

담기위해

 

하루 하루 일어나는 일상이지만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그 향기가 다르다

오늘은 달콤한 꽃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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