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해를 찾아 오전 내내 밖을 나왔다 들어갔다 하던 너...그래 그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찾아 수고로움을 해야되겠지....썬글라스를 이용해서 촬영할려고 하다가...안되어..막내를 데리고 기존의 아날로그 필름을 카메라 렌즈앞에 놓고서 찍는 모습 참으로 가관이었지...웃겼어 어디 잘 나왔니...그래도 너에게 이렇게 거의 끝나는 시간에 보여준건 너의 정성이 갸륵해서야...알지....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하렴...
6월 6일(화) 현충일 오후 1시 11분에 촬열에 성공했다...오전 내내 구름이 있어 해도 보지 못하고....그런다 12시가 넘어서 해가 조금씩 보이고 나가면 구름 속에....그래도 인내하면서 찍었다....눈이 너무 부셔 구름을 이용해서 찍었다...신비로운 모습에 감탄했다....작은 희열과 행복이 있었다....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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