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몰(2018년 12월 31일)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세상에 바라는 시

by 푸른지리산 2019. 1. 3. 09:17

본문

일몰(2018년 12월 31일)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깊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


꿈꾸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눈


자연이 숨쉼을

함께 함이 있는 것을

담아 낼 수 있는 몸


그런 세상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한해의

마지막 일몰을 본다





'자연과 세상이 바라본 나 > 세상에 바라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 미륵사지 석탑  (0) 2019.04.30
전주 완산공원 꽃 동산  (0) 2019.04.30
아침  (0) 2018.11.14
기도  (0) 2018.11.13
가을  (0) 2018.11.12

관련글 더보기